좋은여행

천리포 수목원

유강(柔剛) 2013. 9. 9. 09:36

천리포 수목원

한쪽면을 바다로 접해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운 날씨 바다 바람을 쐬며 수목원을 관람할 수가 있어서 탁트인 시야만큼이나 답답한 가슴도 시원한것 같았다. 

 

 

 

 

 

닛사 나무!

가지가 우산처럼 주변을 감싸고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면 아늑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보기보단 공간이 꽤 넓어 보였다.

때문에 연인이 그 안에 들어가면 둘만의 공간을 연출하여 연인들에게 인기가 무척 좋단다.

 

 

 

 

천남성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하지만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다 했던가,

이것도 예외는 아니었다, 매우 강한 독을 지니고 있어 손으로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단다.

 

 수목원에서 바라보는 천리포항은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다 바람에 더위를 식히면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