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오랫만에 한국민속촌을 가 보기로 했다.

예전에 갔을때 기억으로 입구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장터국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먹던 그릇을 들고 가마솥쪽에 가서 국물좀 더 줄수 있냐고 하니깐

망설임 없이 더 퍼 주던 기억!

그리고 가을이라 너무나 예쁜 꽃들과 단풍!

줄타기 공연 등 .......

너무나 좋았던 기억에 다시 찾았는데 모든것이 예전 같지가 않다는 생각에 조금은 실망 스러웠다

또한 여기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제일 먼저 느끼는건 국가적인 차원에서 투자가 너무 없다는 것!

내국인인 나도 그런 느낌인데 외국인들은 오죽할까 생각하니 조금은 내나라가 초라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