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기에....
- 유 강 -
벌써 여기에 서 있을 줄이야
가슴깊이 간직하며 지내 온,
친구의 감성 마저도
이젠 내게서 떠나려 하네........
아직 하고픈 일 많건만,
시간은 벌써 여기에 와 있다니
인생의 서러움이 이런거였던가?
하지만 모든 것 떨쳐버려야겠지.......
여기를 보고 있는 님들아!
남의 일이라 하지 말게나
머지않은 미래 너의 모습인걸
인생은 이다지 짧기만 하다네.......
2014. 1. 1 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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