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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은 글12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좋은 글 2023. 11. 11.
윤동주 문학관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문학관 청운공원 윤동주의 언덕 .... 2017. 6. 27.
계절은 오고 가고 ...... 서른즈음에 ...... 강승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 2017. 4. 10.
인간관계에서 사과는 미덕 1. 사과는 반드시 얼굴을 마주 보면서 해라. 사과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좋다. 싸운 뒤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사과를 하게 되면 자신의 진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오히려 싸움을 더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싸운 뒤 만나는 것이 어색하다고 생각하.. 2017. 3. 23.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인천대공원을 갔었다. 대공원을 둘러보고 옆에 있는 수목원도 둘러 볼 수가 있었다. 수목원 한편에 있는 글귀! 엄마에 대한 글귀라 누구나 그러하듯이 그리움이 밀려와 카메라에 담았다. 예전에 나의 엄마도 그러했고, 또 이 글을 읽는 모든 블친들의 엄마도 그러했으리라 ~~~~ 2014. 9. 1.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2013. 10. 1.
어머니의 명언! 가마솥과 숱가락입니다.....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지금은 아버지 어머니 다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어린시절 시골에서는 밥을 항상 가마솥에 했지요..... 당시에는 먹고살기 힘든때라 시골에서 마땅한 간식거리도 없고, 기껏 옥수수나 삶아먹고, 감자나 삶아 먹고, 그리고 유일한 간식거리 바로 누룽지였습니다...... 요즈음은 누룽지를 영양식으로 먹곤 하지만...... 당시에는 어머니가 솥에서 밥을 풀때면 부엌 한쪽에 쪼그리고 앉아 밥이 다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누룽지를 얻어 먹으려고 그랬던거지요...... 어머니는 누룽지를 얼마나 긁어서 우리들의 간식을 챙겨 주었었던지 부엌 찬장에는 항상 닳아서 반쪽이 된 숟가락이 자리하고 있었답니.. 2013. 4. 16.
동지 와 적은 멀고도 가깝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 저마다 영원할거라 믿고 싶은게다. 역사를 돌아봐도, 또한 주변의 인간관계를 돌아봐도....... 지구촌의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미국을 침범한 일본과 미국이 우방이 되어있고...... 한국과 베트남이 우방이 되어있듯이..... 직장에서 혹은 친구 지인관계에서도.. 2013. 3. 21.
그러려니 하고 살자-- 그러려니 하고 살자 -손영호-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랴?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 2012. 9. 28.
지금 하라! < 지금 하라 > 지은이: C. H. Spurgeon 할말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은 하늘이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 2012. 7. 17.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수도 손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 마음과 그 마음을 빈자.. 2012. 7. 13.
95세에 쓴 글 95세 생일에 쓴 글 나는 65세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30년 전이지요. 내 분야는 특수한 전문직이어서 남들보다는 더 오래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불경기에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는 퇴직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불 때도 내가 65세까지 끄떡없이 버티며 정해진 .. 201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