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교양

BMW 520d xDrive M Sport Package plus 운행 후기

by 유강(柔剛) 2017. 5. 10.

풀 체인지로 새로 나왔다고 야단들이라 구매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7천 6백여만원(각종 세금포함)

디젤이라 공식연비는 13.9km/L   실제 운행해보니 고속도로에서 17.5km/L 정도로 연비가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종전 5시리즈보다 공간이 넓게 되었다는 평이 있었지만 뒷자석은 아주 넓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또한 사륜구동이라 동력축이 뒷자리로 지나가는 중간이 높게 설계되어 있었다.

앞 모양이 종전에 보다 투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호판 바로밑에 있는 레이저센서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특이한건 그릴이 모두 닫혀 있다

이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 고안된 속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고 했다 (확인은 못해 보았음)

차의 뒷 모습은 머플러가 기존 1개에서 양쪽으로 2개가 되어 있으며 투톤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비상등이 드렁크에까지 연결되어 길게 설계되어 있다.

옆 모습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앞바퀴 바로 뒷면에 상어 아가미 같은 것이 설계되어 있다

또한 백밀러 및 곳곳에 어라운드뷰를 나타내기 위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바퀴 휠은 풀체인지 5시리즈에 기본으로 장착된 M스포츠 패키지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설계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앞면 하단에 안개등이 바퀴었으며, 비상등도 날카로운 모습(가늘게 설계)으로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계기판은 3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모형에 따라 sport, comfort, ecopro 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를 on하면 그에 따라 엔진이 가동된다.

새로이 가미된 자율주행모드

운전대모양과 차선모양의 자율주행이 스스로 핸들과 차선을 인식하며 차를 콘트롤한다.

또한 좌우 사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조정하며 go-stop를 반복한다.

설정 속도를 초과하고 싶으면 액셀을 밟으며 되고 발을 떼는 순간 서서히 설정속도로 되돌아 가는 시스템이었다.

단 브렝이크를 밟으며 설정된 속도는 자동으로 해제되며 다시 종전 설정으로 돌아가고 싶을때는 핸들에 있는 리셋 스위치를 누르며 간편히 종전설정 속도로 되돌아 갈수 있다. 

대체로 자율주행이 간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장거리를 운행해 본 결과 종전보다 피로감을 느낄수가 없었다.

해드업에서 미디오 검색 및 조작도 가능하여 편리한 기능

설령 자율주행 스위치를 on 상태로 하지 않더라도 차선이나 후진 등에서 위험이 닥칠경우 자동차 스스로 적극 개입을 하여 사고를 막아 주는 기능이 있었다.

예를 들어 후진시 장애물에 부딧칠뻔 할 경우 자동차 스스로 급브레이크를 가동해 주는 경험도 해 보았다.....

 

그 밖에 각종 실내 기능들이 종전 7시리즈에 있는것이 모두 가미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시트의 다양한 조정 및 통풍시트 등

 

주차 어시스트에서의 어라운드뷰는 너무 좋았다

또한 좁을 길에서의 자동 어라운드뷰의 활성화 등

 

BMW사에서 이번 5시리즈의 특징중 하나가 내비게이션의 터치방식의 추가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것을 떠나 내비게이션에서의 모든 챠량을 콘트롤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편리함을 느꼈다.

위의 사진은 USB에 각종 폴더로 음악을 자장해서 활성화 시켜 보았다.

단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장기간에서의 운행중 AS라든가? 

내구성 등은 아직 알수 없으니 ......... 

'의료.교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 마릴린 먼로의 비하인드 스토리  (0) 2017.08.21
법에도 아량은 있네요....  (0) 2017.05.23
알파고에 이세돌 180수 불계승  (0) 2016.04.01
알파고 2국 3국  (0) 2016.04.01
알파고 1국 기보  (0) 2016.03.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