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무더위에 가을을 기다린 때가 엊그제였는데 ..........
금새 가을은 겨울이 되고 이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
이런 마음을 갖었던 이들은 유독 나만이 아니었으리라 ........
그렇게 또 봄이 오고 찌는 무더위가 돌아오면 또 가을을 기다릴텐데........
그런 세월속에 인생의 황혼은 저물어 가겠지?
그래도 오늘만은 봄을 기다려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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