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러그에 처음으로 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음식에 대해선 저도 미식가라 자평하는데.....
체중땜에 가능한한 먹는것에는 무관심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먹는것은 정말 떨쳐버리기가 힘드네요,,,,,ㅎㅎ
주말 서울에서 가까운 곳!
아니 주말이 아닐지라도 퇴근 후 친한 친구랑 편하게 갈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구리를 지나 미사리....
팔당땜에 다다르기 바로 전! 팔당땜 하류 강바람도 쐴수 있는 곳이네요
음식점 바로 뒷편에는 옛 철길 산책길도 있는 초계국수 집!
주차장은 넓직하고.....
음식 메뉴도 누구나 밉맛에 따라 골라 먹을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음식점 내부 또한 넉넉한 공간이라 혼잡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서너번 가 봤었나 봅니다.....가 볼수록 나의 미각을 당기는 듯한 그 무엇이나 있어 보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초계냉국수! 많은 손님들이 겨울에도 즐겨 드시기는 하는것 같았습니다.
추운날에는 따뜻한 들깨국수! 여기에 초계비빔국수를 함께 먹는 맛이란......ㅎㅎ
아! 계산대에 보니까 1000원짜리 원두커피를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원두커피를 하나 사서 들고 뒤뜰 산책을 했었습니다....철길 산책이 또한 묘미!
초계국수!
닭 가슴살을 넣어 만든거라 다이어트도 될 거란 기대감! ㅋㅋ
모든 손님들이 만족감을 표시하는 듯한 얼굴!
가격도 부담없고 제겐 모든것이 만족스러워 이글을 올려 봅니다......
아! 그리고 주인 아저씨! 누가 봐도 두분이 형제분인듯 했습니다....많이 닮았는데....
형 되시는 분은 과묵하고..... 동생되시는 분은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점심 한그릇의 국수 덕분에 정말 좋은 주말 나들이가 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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